[2025-10-18] 교회 내 음향·영상·컴퓨터 장비 관리, 이렇게 하십시오

최근 많은 목회자들과 사역자들이 “교회 안의 음향, 영상, 컴퓨터 장비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느냐”고 질문합니다. 대형교회는 전문 인력이 있어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지만, 소형 교회나 담당자를 두기 어려운 교회들은 사소한 문제에도 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기본적이지만 꼭 지켜야 할 관리 지침을 정리해 드립니다.

1. 방송실 사역자는 기술자가 아니라 “예배의 문지기”입니다

방송실은 단순히 버튼을 누르는 자리가 아니라, 예배 전체의 흐름을 책임지는 자리입니다. 기술이 부족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많지만, 사실 태도와 영적인 준비가 부족해서 일어나는 실수도 적지 않습니다.

  • 기도는 다른 성도보다 2배 더 하십시오.
  • 말씀도 2배 더 읽으십시오.
  • 내가 은혜를 먼저 받아야 은혜가 전파됩니다.

방송실은 예배를 돕기도 하지만, 깨어있지 않으면 예배를 방해하는 통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입니다.

2. 장비 구입은 반드시 전문가와 함께 결정하십시오

장비 구입 시 “인터넷 검색 + 최저가” 방식은 가장 큰 실수 중 하나입니다. 가격이 아니라 교회의 공간 구조, 스피커 위치, 사용 목적에 맞는 장비를 선택해야 합니다.

조금의 비용이 들더라도, 설계와 구입 단계에서 전문가의 조언을 꼭 받으십시오. 처음부터 교회에 맞는 제품을 설치하면, 그 자체로 가장 안정적인 셋팅이 됩니다.

3. 설치 후 셋팅값은 반드시 백업하십시오

전문가가 세팅해 준 설정값은 머리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USB/문서로 남겨야 하는 자료입니다.

  • 믹서 / 오디오프로세서 / 자막 / 송출 세팅 → 사진 또는 파일 백업
  • 복구 방법은 담당자 최소 1~2명이 숙지
  • “내가 직접 복원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핵심

4. 장비는 켜고 끄는 순서부터 관리입니다

같은 장비를 쓰더라도 관리 방법에 따라 수명이 2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 전원 켜기 → 소스(믹서) → 앰프(스피커)
  • 전원 끄기 → 반대로 앰프 → 믹서
  • 먼지 커버, 전선 정리, 라벨링 필수

5. 1년에 1~2번은 장비 점검을 받으십시오

자동차처럼 음향·영상 장비도 정기 점검이 필요합니다. 장비 구매 업체가 있다면 연 1~2회 점검을 요청하시고, 없다면 주변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이라면 교회명과 연락처를 댓글로 남겨 주십시오.
보수는 받지 않지만, 책임감을 위해 주유비와 식사 정도만 부탁드립니다.
수리 또는 교체가 필요한 경우, 정직한 업체를 대신 연결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

결론

음향과 영상은 단순한 장비가 아니라, 복음을 전달하는 통로입니다.
장비보다 중요한 것은 그 자리를 맡은 사역자의 태도와 영성, 그리고 초기 세팅과 관리 원칙을 지키는 습관입니다.

이 몇 가지 원칙만 기억하면, 어떤 교회라도 “방송실 때문에 고생하는 일”은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시면 편하게 문의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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